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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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건 뭘까?

여러 채널에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는것이 마케팅을 하는 직접적인 행위로 볼 수 있겠지만

마케팅을 하는것보다 내가 실행한 마케팅 행위들이 얼만큼의 효과가 있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홈페이지에 방문한 분석툴(애널리틱스)를 설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블로그, 페이스북, 키워드광고, 인스타그램, 카페 등등 여러 채널들에 매일같이 열심히 마케팅작업을 하지만

어떤 채널에서 어떤컨텐츠가 정말 효과가 좋았는지 알아야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내 사업은 블로그마케팅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페이스북 광고를 통한 유입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매출을 올려주는 채널은 키워드 광고입니다."

"포스팅별 성과를 분석해보면 상위노출 보다 중요한건 컨텐츠 내용이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마케팅을 할 때 같은 비용으로 보다 효율적인 곳에 예산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중요한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방문자 분석은 홈페이지 제작시에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기능인 경우도 있고

네이버에서도 툴을 제공하지만 가장 좋은 툴은 구글앤널리틱스(2023년7월부터 GA4로 변경됨)라는 툴이다.

 

설치는 매우 간단하고 기능은 매우 막강하다.

하지만 국내에서 만들어진 홈페이지를 보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분석의 중요성을 어찌 몇마디 통화로 설명할 수 있으랴.  그냥 많이 안타까울 뿐이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사람은 평생동안 '나 자산을 알아가는 과정' 이라 생각한다.

마케팅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얘기하고 싶다. '네 사이트를 알라!'

그래야 지금하고 있는 모든 마케팅 행위들의 의미를 더하고, 깊이를 더 할 수 있다.

 

알아야 바꿀 수 있다.매출이나 문의가 늘면 이유가 있을것이다.

매출이나 문의가 늘면 이유가 있을것이다.

반대로 매출이나 문의가 줄면 분명히 이유가 있을것이다.

코로나니까. 장마니까. 휴가철이니까. 라는 누구나 다 예측할 수 있는 핑계성 분석은 필요없다.

어떤 채널에서 유입이 줄었는지, 내가 세웠던 전략이 옳지 않았는지 객관적을 분석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실수에서도 배울 수 있다.

 

오프라인광고도 측정이 중요하다.

2006년부터 2010년 인터넷 광고를 하지 않았던 시절, 지하철, 라디오, 벼룩시장, 현수막, 버스광고등 매채별로

다른 번호들을 인쇄하여 하루하루 전화오는 횟수를 적었었다.

한달이지나고 분기가지나고 한해가 지나면서 데이터를 모을 수 있게 되었고 나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았다.

 

'지하철모서리 광고는 추워질 수록 효과적이고 여름에는 효과적이지 않다. 반대로 벼룩시장은 추워지면서 효과가 떨어진다.'

 

이 데이터로 계절마다 적절한 곳에 광고비를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모든 마케팅을 오프라인에서 인터넷으로 바꾸게 된 이유도 위와 같은 데이터 때문이었다.

매체별 관계 없이 해마다 집행하는 광고비대비 효율이 줄어들고 있는걸 알았기 때문이다.

 

난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체사와 협의 하여 콜당 광고비를 과금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새로운 사업을 할 수도 있었다.

내 사업이 다른 경쟁자보다 잘 되고 새로운 분야의 사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던건 모두 정확한 데이터가 있었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체사와 협의하여 콜당과금하는 광고상품 7년전 홍보영상>

 

어떤 데이터를 얻는다는건 매우 피곤하고 비용이 드는 일이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간단한 설정만으로 엄청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무려 공짜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분석툴을 달고 그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능력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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